본문 바로가기

관련 정보,자료/공연/행사 소식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함께하는 ‘변종혁 해금독주회’, 11월 18일(화)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1. 공연명 :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함께하는 ‘변종혁 해금독주회’
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소극장)
3. 날짜 : 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8,000원 (청소년, 노인, 유공자 등 50% 할인)
6. 문의 : 051-811-0040

해금독주회를 가지는 변종혁(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은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부수석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분야 중앙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국내외 다수의 국악단에서 협연 및 연주를 하였다. 현재 해금합주단 ‘이현의 사랑’ 대표와 한국음악협회 이사 및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도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전통 합주곡을 해금독주로 풀어낸 <천년만세>, 관현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여창가곡 <계락>, 생황과 단소, 해금 3중주로 연주하는 <수룡음>, 가야금병창 심청가 中 <방아타령>, 기악독주곡인 서용석류 <해금산조>, 화려한 장구가락을 보이는 설장구 합주 <울림>, 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적 선율이 어우러지는 해금과 피아노의 2중주 <적념>을 연주한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조선시대 재능이 뛰어난 시각장애인에게 궁중 잔치 등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했던 ‘관현맹인제도’의 전통을 이어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만든 것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각장애 국악예술단이다.


변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