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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털 아리랑이 후원하는 제3회 최고의 젊은 국악인 상 시상식, 12월 23일 개최

제3회 ‘최고의 젊은 국악인 상’ 시상식은 전석 무료초대현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합니다.

우리나라의 젊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국악앙상블 ‘아라연’을 2006년 창단한 공연문화예술기획 전문회사인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허영훈)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3회 ‘최고의 젊은 국악인 상(The Greatest Gugak Artist)’ 시상식이 오는 12월 23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KOUS(코우스)에서 개최된다.

 ‘최고의 젊은 국악인 상’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앙상블이나 실내악단, 또는 개인 연주회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두 명을 선발해서 개인 독주회 개최와 개인 음반제작을 후원하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제1회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피리 연주자 김윤지(28)씨와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가야금 연주자 윤도희(28)씨가 수상했으며, 제2회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가야금 연주자 이지언(27)씨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보슬(27)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학부 및 대학원 재학 중에 앙상블 또는 실내악단에 들어가서 콘서트와 해외공연, 방송 및 음반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학업참여도를 비롯한 음반참여, 대회수상실적, 대외연주실적, 보도기사실적, 방송실적, 추천자 인터뷰 등 모두 10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1

                                           ‘제2회 최고의 젊은 국악인 상’ 트로피와 상장(왼쪽) 및 허영훈 대표

이번 제3회 시상식에서 주목할 점은, ‘최고의 젊은 국악인 상’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어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학과 남상문 교수가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참여하며, 유명 국악인과 언론인 및 작곡가와 음악평론가, 한복연구가, 공연기획사 대표 등이 심사위원 및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상의 권위를 높여나갈 예정이며 '국악포털 아리랑'이 후원한다.

이와 함께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및 상명대학교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이 자문기관으로 참여하는 한편, 남성중창팀 ‘아미보체’와 뮤지컬 배우 이고운씨의 축하공연 및 허영훈 대표의 특별강연, 그리고 국악앙상블 ‘아라연’ 특별초청공연 등 국악계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계 전체의 축제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상식을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허영훈 대표는 금번 시상식 개최의 의의에 대해 “젊고 우수한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공연문화를 개발 및 확대하는데 본 상이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2015년부터는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으로, 젊은 국악인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마음 놓고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상의 후보 추천 및 신청은 11월 30일까지며, e메일 ( danhur21@naver.com ) 로만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 배부 및 접수 관련 문의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 02-501-3669 ) 로 하면 되고 수상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