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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귀숙, 국악곡 ‘와운’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에 작곡가 이귀숙의 ‘와운(渦雲)’이 선정됐다.

1977년 제정돼 올해 32회를 맞은 대한민국작곡상은 한국문화 발전과 한국음악양식의 정착, 작곡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곡 콩쿠르로,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심사가 격년으로 시행되며 올해는 한국음악부문 심사가 이뤄졌다.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곡가 이귀숙의 ‘산조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와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2년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국악관현악으로 공모 당선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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