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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자료/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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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스님’ 범능스님 (예명:정세현) 6월 13일 입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하는 스님’ 범능 스님(사진)이 6월 13일 새벽 2시30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에서 입적했다. 올해 세속 53살, 법랍 20살. 범능 스님은 지난 1일 전남 화순군 북면 옥리 불지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전남대병원 중환자실으로 옮겨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스님은 최근 출시한 첫 찬불음반 ‘나 없어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정성을 쏟는 바람에 과로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대표적 운동권 가요 중의 하나였던 의 작곡자인 범능 스님은 정세현이라는 예명으로 불리던 민중가수였다. 전남대 국악학과를 졸업한 스님은 노래패 ‘친구’를 결성했고, ‘우리소리연구회’를 만든 뒤 1989년 전남 진도에 머물며 2년 동안 인간문화재 조공례 선생에게 ..
[2013 국립국악원 국악학학술회]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 - 6월 1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국립국악원은 국악창작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작년 “국악창작 창작국악, 그 변화와 흐름”에 이어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을 주제로 를 개최합니다.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당일 입장이 가능하오니 국악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ㅇ 일 시: 2013. 6. 11.(화) 10:00~18:00 ㅇ 장 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 지도보기 ㅇ 주 제: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 ㅇ 문 의: 02-580-3075 ▶ 학술회의 일정 좌장: 유은선_국악연구실장 10:00~10:05 개회사 및 환영사: 이동복_국립국악원장 10:05~10:20 국악창작 방향에 관한 제언: 이해식_영남대 명예교수 10:20~10:40 국악창작의 범주와 경계: 김영동_서울예대 국악과 교수 10:40~11:00 창작국악의 ..
서명희 명창 "사물놀이·판소리·재즈 한데 묶어봤죠"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실천하려고 해요. 국악의 전통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현재에 맞는 변화를 입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싶습니다.” 11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국악홀릭’에서 판소리를 맡은 서명희 명창(사진)은 이렇게 말했다. 국악홀릭은 판소리, 사물놀이, 재즈가 한데 어우러진 음악에 이야기를 입혀 재구성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 서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국악단 소리개의 사단법인 창립 기념공연이다. ▶ 관련기사 더보기 ▶ 2013/06/04 - [공연정보] 국악단 소리개 "국악 홀릭"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 (6월11~16일)
“원더풀, 가야금이 클래식을 구제하리라” 오스트리아 클래식 음악마켓 ‘클래시컬: 넥스트’ 오스트리아 빈서 열린 클래식 음악마켓 ‘클래시컬: 넥스트’ 쇼케이스 현장 올해 ‘클래시컬: 넥스트’ 쇼케이스의 키워드는 새로움과 재미였다. 한국의 가야금 트리오는 서구의 클래식 음악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줬다. 지난달 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작곡가 임준희 교수(무대 위 왼쪽)가 가야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클래시컬: 넥스트’ 제공 서구의 침체된 클래식 음악계는 자극과 도전을 갈구했다. 5월 29일∼6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마켓 ‘클래시컬: 넥스트’는 음악계의 새 바람을 적극적으로 찾는 현장이었다. 영국 바이올리니스트 대니얼 호프는 기조연설에서 강조했다. “우리는 관객이 클래식 연주회장으로 되돌아오게 해야 한다.” 이 음악마켓에서 우리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이..
[제3세계 뮤지션] 양방언, 아시아를 아우르는 ‘뉴에이지’ 음악가 록, 재즈,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뮤지션 양방언. 그는 일본 도쿄 도에서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협재리 출신의 아버지와 평안북도 신의주시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직 우리 대중들에겐 생소한 이름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3세계 뮤지션이다. 양방언의 음악을 듣는다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곡들이 대부분이다. 양방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음악을 들어 본다면 '아~' 하는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그의 음악들은 2002년 부산아시아게임 개막 곡으로도 사용됐으며 한국 캠페인 영상 등 여러 곳에 활용되었다. 수많은 영화와 CF, 다큐멘터리, 뮤지컬, 애니메이션, 게임음악 등에 사용됐으며 그로인해 아시아를 ..
미니스커트 입고 가야금을 '얼쑤' - 인기 퓨전국악 걸그룹 '연리지', '브이스타', '미지' 미니스커트를 입고 '춘향가'를 부른다면 어떤 모습일까. 퓨전 국악 그룹이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변화를 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국악 그룹 대부분은 개량 한복을 입었으나, 최근에는 아이돌과 크게 다르지 않은 패션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도모하고 있는 것. ▶ 관련기사 더보기 ▶ 2013/04/01 - [팀 프로필] 퓨전국악 연리지 ▶ 2013/03/20 - [팀 프로필] 퓨전국악그룹 V.STAR (브이스타) ▶ 2013/03/21 - [팀 프로필] 국악 걸그룹 '미지'
국악전도사 '난계국악단', 다양한 퓨전국악을 시도하여 전국에서 공연의뢰 쇄도~ 창단 22년째를 맞는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올해 50차례가 넘는 릴레이 공연을 펼치면서 국악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국악단은 지난 1월 5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첫 상설공연을 한 이후 중원대·영동대 신입생 환영회, 대전 중구 로컬푸드박람회,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등에 초청돼 공연했다. 2월 19일에는 우리나라 국악단 최초로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아악(雅樂)의 미(美)'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2천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6월에도 국립 남도국악원(전남 진도)의 국악산수화공연, 서울 꿈의 숲 단오축제, 무주 반딧불이축제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해당뉴스 더보기 ▶ http://goo.gl/q4J00
[새소식] ‘불후의 명곡’, 2주년 맞이 국악 특집 준비 - 6월 8일 방송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가 방송 2주년을 맞아 국악 특집을 준비했다. ‘불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불후’는 지난 27일, 2주년 특집으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국악 특집’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는 문명진과 정동하, 팝핀현준&박애리, 포미닛, 임태경, 바다 등이 참여했으며 이 녹화분은 6월 8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goo.gl/UfKwd
종로구 인사동의 토요일엔 우리 얼과 멋이 흐른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사동 문화지구 남인사마당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13년 인사동 토요문화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사동 나들이(Picnin in Insadong)’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문화지구로 인사동을 육성하고, 남인사마당을 전통문화예술 공연의 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로 혹서기 7, 8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행사 전날 기상청 발표 강수량이 60% 이상이거나 당일 우천으로 공연이 불가능한 경우는 취소된다. 종로구는 전통악기 연주, 퓨전국악, 사물놀이,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
국악방송 특강'임동창이 말하는 우리음악의 멋과 풍류' (5월 6일) 일시 : 5월 6일 월요일 오후2시 장소 : 서울예술전문학교 아트홀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선착순 ☎ 02-300-9981, 9985 ▶ 국악방송(신청하기)
티아라엔포 '전원일기'에 국악 접목.. 휘몰아친다~ 티아라엔포(은정·효민·지연·아름)의 일렉트로닉 힙합곡 ‘전원일기’가 우리나라 전통음악 휘모리장단과 어우러졌다. 티아라엔포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전원일기’의 국악 편곡 버전을 오는 29일 정오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원일기’는 힙합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 이단옆차기가 작곡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 테마곡을 모티브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여기에 창작 오페라 ’아랑‘, ’왕세자 실종사건‘, ’메디아‘ 등 400여 작품을 작·편곡한 국악인 황호준 씨가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엔포 기획 초부터 황호준 씨와 함께 국악 특유의 매우 빠르게 휘몰아치는 휘모리장단을 접목 시켜 힙합 크로스오버 장르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 해당기..
해금연주자 신날새"음악에 아름다운세상 향한 나눔의 공감 담고 싶다" ▶ 2013/04/19 - [프로필] 해금연주가 신날새 해금연주자 신날새의 소리는 맑고 부드러우며 애틋함을 잘 살려내고 있어 가장 대중적 해금 연주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평소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부친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진학 전부터 해금을 배우게 되었고 국악 중·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왔다. 그녀는 지난 2007년 정규1집 ‘해금 in Melodies’는 피아노 첼로 기타라는 서양악기와 함께 연주한 크로스오버 형식음반으로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세상을 아름답게 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What A Wonderful World’과 유연한 해금연주가 일품으로 가슴 뭉클하게 하는 ‘찔레꽃’ 등이 수록되어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