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막
21C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나다. 8월 17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막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창작국악 경연대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6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치열한 1, 2차 실연 경합을 벌여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할 12작품(노래곡 9작품, 연주곡 3작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차 음원 및 서류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함으로서,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는 보편적 예술단의 ‘칠채서곡’, 풋낯의 ‘항해’, 온다의 ‘제망매가’, 국악밴드 소름의 ‘이어도 사나’..
소치올림픽 폐막식서 이종길 가야금, 조수미, 나윤선, 이승철 '아리랑' (양방언 편곡) 열창
'새로운 지평 (New Horizons)' 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자고 제안하는 '동행 (A Journey Together)' 1막 - '평창의 깨어남' (가야금 연주가 이종길) ** 국립국악고등학교,서울대학교 음대 국악과 졸업,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2막 - '함께 꿈꾸는 평창의 꿈'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인기가수 이승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3막 - '새로운 지평으로의 동행' (강강수월래) ▲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곡 '프런티어'를 만든 양방언씨가 한국의 대표적인 아리랑 몇 곡을 섞어 클래식하게 편곡한 곡을 조수미, 나윤선, 이승철씨가 각각 솔로 파트를 소화한 뒤 합창으로 마무리 했다.